2017 KCL 본부별 봉사활동 - 보건환경연구소 편
KCL(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, 원장 김경식)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(CSR)을 수행하고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, 나눔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수익과 재능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본부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

KCL 보건환경연구소는 지난 10월~11월, 금천구 사회복지과와 함께 '어르신 생활환경 개선사업'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.
지역 내에서 이용인원이 많고 시설이 노후한 경로당 4곳(정심경로당, 탑동경로당, 우창경로당, 성지경로당)을 선정하여 유해한 건축자재 및 마감재료, 먹는물, 실내공기질 등의 시험 · 검사를 실시(재능기부)하고 그 결과에 따른 ‘맞춤형 시설개선’을 실시했습니다.



[사진] 정심경로당, 탑동경로당, 우창경로당, 성지경로당
보건환경연구소는 정밀화학분석센터, 환경분석센터, 위생안전센터, 뷰티산업센터, 건축유해성평가센터, 그린소재평가센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각 센터에서 총 60여 명의 직원이 나눔에 동참하였고, 각자 업무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, 각 경로당의 실내 환경을 점검하였습니다.
정밀화학분석센터는 환경유해인자 시험․검사 기관으로서 ‘건축 자재 및 마감재료의 중금속 검사’를 진행하였으며, 환경분석센터에서는 ‘어르신들이 마시는 물에서의 총대장균군 및 탁도의 시험’, 건축유해성평가센터와 그린소재평가센터에서는 ‘공기질 중 오염물질인 총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폼알데하이드, 총 부유세균 시험검사’ 등을 진행하였습니다.

[사진] 정밀화학분석센터 직원들이 건축자재 및 마감재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

[사진] 환경분석센터 직원들이 먹는물 수질검사를 위해, 시료를 채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

[사진] 건축유해성평가센터/그린소재평가센터 직원들이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있습니다.
검사 결과에 따른 각각의 맞춤형 시설개선 및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, 벽지와 바닥재는 모두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였습니다.


[사진] 직원들이 경로당 내의 물건들을 밖으로 내오고, 폐기물을 치우며 경로당 시설개선을 도왔습니다.
보건환경연구소 직원들은 경로당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,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전기매트와 온풍기를 전달하였습니다. 또한 음식을 항상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와 전기밥통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.


[사진] 정심경로당, 탑동경로당, 우창경로당, 성지경로당
앞으로도 KCL 보건환경연구소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,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려 합니다. KCL 보건환경연구소의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.
이상 보건환경연구소였습니다.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