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 KCL 본부별 봉사활동
영남미래산업본부 편
안녕하세요. 영남미래산업본부입니다.

[사진] 팔공산 둘레길 환경정화활동 단체사진
본격적인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‘환경! 가꾸기는 백년, 오염은 하루!’라는 슬로건 어깨띠와 집게·쓰레기봉투·장갑을 개인별로 지급하고 본부장님의 인사말씀과 주의사항, 환경정화 활동에 대해 설명하신 후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.

[사진] 영남미래사업본부 직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
둘레길 초입은 도로와 같이 있다보니 인도에 쓰레기들이 의외로 많아 쓰레기봉투를 여러번 교체하였으며, 다 담은 쓰레기봉투는 들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부피가 커 중간 중간에 모아놓았다가 돌아오는 길에 회수하였습니다.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‘감사합니다. 수고 많으십니다’라고 인사를 건네주셔서 뿌듯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.

[사진] 영남미리사업본부 직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.
올레길 따라 쓰레기를 주우면서 가다보니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에 다다르게 되었고 직원들이 잠시나마 소나무 숲 경치를 감상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어느덧 목적지인 북지장사에 도착하였고, 잠시 숨을 고른 후 북지장사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후 복귀하였습니다. 봉사활동 시작할 때 날씨가 많이 흐려 비가 오면 어떻게하나 걱정된 마음이였지만 다행히 봉사활동내에는 비가 오지 않았으며, 내려오는 길에 잠시 눈이 내려 산과 함께 운치를 더해 주었습니다.
팔공산 올레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친 후 김영근 본부장, 부산울산경남지원장, 대구경북지원장, 안전융합기술센터장께서 ‘에덴원’이라는 보육원을 방문하셔서 ‘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훌륭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’는 부탁과 함께 후원금(4백만원)을 전달하셨습니다.

[사진] 에덴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.
-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-
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 주신 영남미래산업본부 직원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며, 우리가 가꾼 자연을 보육원 어린이같은 미래의 후손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.
짧은 시간이었지만 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으며,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KCL영남미래산업본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