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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CL, 쿠웨이트과학원(KISR)과 녹색건축 국제 공동세미나 개최
  • 작성자관리자
  • 등록일2016-12-13
  • 조회26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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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(원장 김경식, 이하 KCL)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의 일환으로, 쿠웨이트과학원(이하 KISR)과 '한-쿠웨이트 녹색건축 국제 공동세미나'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13일 개최하였습니다. 

 

이날 세미나에서는 KISR의 EBRC(Energy and Building Research Center) 센터장 등 3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녹색건축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효과 및 건물에너지 시험인증 관련 최신 동향을 발표하여,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습니다. 또한 국토교통부, 연세대학교 및 한화건설, 이건창호, 에스에너지, 온테스트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녹색건축물 활성화방안과 제로에너지하우스 융합기술, 중동 신도시 건설 사례 등을 소개하였습니다. 

 

녹색건축이란, 국제적인 기후변화 및 온실가스 문제 대응을 위해,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통한 ‘친환경 건축’을 말합니다. 우리나라에서도 정부 차원에서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․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. 

 

KCL은 이미 2015년 KISR과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, 이를 계기로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 ‘쿠웨이트 지역의 주택 냉방에너지 저감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’ 프로젝트를 제안해, 3년간 20억 원 규모의 에너지국제공동연구사업을 수주하였습니다.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여 쿠웨이트 신도시 12만 호와 일부 기존 주택에 본 시스템이 적용된다면, 연간 2조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. 

 

김경식 KCL 원장은 “이번 국제세미나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높은 기술력을 중동지역에 선보이고, 국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”였으며, “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고,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진출 시 KCL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”이라고 말했습니다.

 

한편, KC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으로, 50여 년 간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・생활・환경・에너지 분야 제품 및 기술의 시험인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.
  

  

 

[사진] KCL 김경식 원장이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 환영사를 하고 있습니다. 

 

 

[사진] 세미나가 끝난 후,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(KCL)과 쿠웨이트과학원(KISR)은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. (사진 왼쪽 네번째 KCL 김경식 원장, 왼쪽 일곱번째 아이만 알카탄 KISR 센터장)  

 

이와 관련된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. 

[전자신문] KCL, 쿠웨이트과학원(KISR)과 녹색건축 세미나 개최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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